반려동물 입장 가능한 전시 '캣츠앤독스' 열린다

2025-11-21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특별전 개최

50년 동안 사랑으로 기록해 온 개와 고양이의 모든 것

11월 21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여의도 지하벙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EBS는 21일 SM에듀미디어와 함께 세계적인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특별전 '캣츠앤독스: THE GREAT CIVILIZATION'(이하 캣츠앤독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은 국내에서 12만 명이 관람한 '하늘에서 본 지구' 사진전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이번 전시는 그가 50년 동안 기록해 온 개와 고양이, 동물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반려동물의 1만 년의 역사를 조명한다. 11월 21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여의도 지하벙커(구 Sema벙커)에서 진행된다.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말, 소, 양 등 인류 문명과 함께 길을 걸어온 동물들과의 역사와 현대 사회에서 관계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특히, 전시 최초로 캐리어 지참 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할 수 있는 전시로 기대를 얻고 있다. 또, 수익의 일부는 미래 세대 교육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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