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입대를 앞둔 심경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최근 팬 플랫폼 프롬에 “고맙고 감사함, 사함들 만나면서”라며 “잘 지내고 있었지. 로하(아스트로 팬덤명 아로하 애칭)도 보고 팠다. 그래서 이렇게 왔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보고 싶겠지?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며 “그래도 앨범, 영화 드라마 다 나오니깐 잊지 말아줘”라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군 입대를 앞둔 차은우의 심경으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 5월 국방부 군악대 면접에 응시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훈련소 입소 후 약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군악대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차은우는 최근 머리를 잛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은우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