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게임 콘솔 '닌텐도 스위치2'가 전 세계적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면서 콘덴서 필름을 공급하는 국내 기업 성호전자의 주가가 오름세다.
30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성호전자(0432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8% 상승한 1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2는 지난 23일 기준 일본에서만 사전 예약자 22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로 사전 예약 상품이 모두 매진됐다.
오는 6월 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어지는 사전 구매 행렬에 닌텐도 스위치에 부품을 공급하는 성호전자 주가가 투자자 관심이 쏠렸다. 성호전자는 닌텐도 스위치에 사용되는 콘덴서 필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는 업체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