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그룹과 미르치과네트워크는 치과 진료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료 표준화를 마련하고자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진료의 질 향상 ▲진료 가이드라인 및 서비스 프로토콜 공동 개발을 통한 표준화 ▲지속적인 연구·세미나·학술 교류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전달에 협력한다.

이희용 사과나무치과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치과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 앞길을 모색하며 양 그룹의 발전뿐만 아니라 치과계의 발전, 더 나아가 사회 전체의 가치 창출에 나서려 한다”고 말했다.
배원수 미르치과네트워크 대표는 “두 그룹이 뜻을 함께하는 이번 시작이 앞으로 치과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