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일우가 오랜 인연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하며 박선영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
25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과 1박 2일로 강릉 여행을 떠난다.
이날 두 사람은 각종 액티비티를 즐긴다. 김일우는 "강릉에 살면서 여기 와보고 싶었다"며 박선영을 한 장소로 데려간다.
해가 진 후 캠핑 장비를 설치한 그는 박선영 위해 무릎담요와 재킷 등을 챙긴다. 두 사람은 밤하늘을 보며 이야기 한다.
김일우는 "지금은 못 느끼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어"라고 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배우 이다해는 "30년 전에 박선영을 처음 봤을 때를 비유한 거 아니냐"고 말한다.
또 그는 몰래 가져온 선물을 박선영에게 건넨다. 박선영은 "이런 이벤트는 또 언제 준비했대?"라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코미디언 심진화는 눈물을 글썽거린다.
이후 김일우가 "이번 캠핑카 여행 어때"라고 묻자 박선영은 "별이 다섯 개다"라며 웃는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채널A에서 볼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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