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새 회장에 김이석 한양대병원 교수

2025-12-11

김이석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5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1월 22일까지 1년 간이다.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지난 2000년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학회로 설립됐다. 뼈·연부조직 이식의 의학적 안전성과 연구 발전, 표준 진료지침 마련을 목표로 정형외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의료원 의료정보실장 및 한양대병원 정보관리부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국문학회지 편집위원 및 장애평가위원, 대한고관절학회 교과서편찬위원회 간사, 국제협력위원 등을 맡으며 활발한 학회 활동을 수행 중이다.

김이석 회장은 “임기 중 학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연구와 교육, 임상지침 개발 등 핵심 역할을 확대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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