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란의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한 음악인이 용기있게 나섰다.
미술과 성악을 모두 전공하여 독특한 이력의 성악가로 알려진 테너 이재욱, 그가 오는 20일에 발매하는 우리나라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소재로 한 음원 ‘무궁화’에서, ‘이제는 갈등과 분열이 사라지고 민족의 발전과 번영이 있는, 기쁜 내일을 보게 될 것’이라고 소리높여 노래한다.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가 무너지고,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인한 비난과 공격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울림’을 필요로 하고 있다. 대중가곡 ‘무궁화’는 바로 그 치유의 메시지를 품고 세상에 나왔다.
혐오를 넘어 사랑으로, 분열을 넘어 화합으로 나아가자는, 깊은 울림이 있는 이 노래는,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시대 정신’ 을 다시한번 각인 시키는 대 국민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중가곡 ‘무궁화’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우리 한민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민족 서사를, 절제된 표현으로 풀어낸 초, 중반부을 지나 노래 후반부로 갈수록, 듣는 이로 하여금 그야말로 마음이 웅장해지고 뜨거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만든다.
이 곡을 부른 테너 이재욱은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상징을 넘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가장 절실히 원하는 가치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매체적 역할까지도 담당하고 있다”며 “이 노래가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아 정치 사회 모든 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또한 서로에게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중가곡’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이는 ‘무궁화‘는 최근, ’메밀꽃 밭에서‘ 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 원도가 작사하였고, 가곡과 대중가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작곡하여 그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인이 작곡했다.
‘무궁화’는, ‘메밀꽃 밭에서’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 가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대중가곡’으로 큰 족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무궁화’의 연주를 위해, Full 오케스트라와 콰이어가 함께하여 테너 이재욱의 목소리 위에 유려하고 아름다운 색채를 더했으며, 특히, 곡 마지막에 장엄하고 파워풀한 엔딩은 음악적 감동을 더한다.
음원 발매는, 전세계 100여개의 국가에 개인이 직접 만든 앨범을, 앱을 이용해 발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인, ‘마이뮤직 스튜디오’를 통해 유통이 되며 스포티파이, 유튜브, 애플뮤직, 멜론 등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릴리스되어, 그의 음악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외의 많은 팬들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