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서 '홀리데이 바자' 개최

신세계백화점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11일까지 '하우스오브신세계 홀리데이 바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점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에서 열린다. '한국의 복(福)'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품을 모아 '홀리데이 기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에서 자체 제작한 전통 백동·황동 종(鐘)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김준수, 김현정, 이종국 등 7명의 작가가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만을 위해 제작한 참이 더해진 한정판 종도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인테리어 소품과 장식, 테이블웨어와 장신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완성도 높은 선물용 공예품을 소개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기억에 남을 선물을 찾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김경은 하우스오브신세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섬세한 감각과 취향으로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예품들로 ‘하우스오브신세계 홀리데이 바자’를 마련했다”며 “홀리데이 기프트로 이번 연말연시가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