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계약 전문 기업 (주)모두싸인이 ‘2025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은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고객 만족도, 서비스 품질, 시장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된다.
모두싸인은 현재 32만 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 전자계약 및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면 기반 계약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비용·인적 자원의 비효율을 줄이는 전자문서 기반 솔루션을 통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왔다. 특히 공공기관 전자서명 서비스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전자문서 관리체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모두싸인은 전자문서 유공 포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공 SaaS 개발 및 검증 사업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전자문서 및 전자서명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공공 기여도 또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보안 인증 부문에서도 모두싸인은 ISMS-P, CSAP 인증을 비롯해 ISO 27001, 27017, 27018 등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이러한 인증 확보를 통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고객층에서 신뢰를 구축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모두싸인은 올해 인공지능 기반 계약 관리 서비스인 ‘모두싸인 캐비닛’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계약서 자동 분류 및 데이터 추출, 리마인더 설정, 통합 보관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계약서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지원하며, 기업의 계약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기술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고객 요구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이 가져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자계약 생태계 전반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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