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대호가 자신의 집에 인공 해변을 만든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김대호가 자신의 두 번째 집 ‘대호하우스 2호’ 중정에 모래 20박스를 부어 ‘대운대’를 개장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그는 “치울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 해요!”라며 필리핀 세부의 백사장을 즐기고 싶었던 오랜 로망을 실현한다.
방송에서 김대호는 중정을 가득 채운 모래 위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상의를 벗은 채 모래찜질과 일광욕을 즐긴다. 또한 스쿼트와 푸시업 등 운동을 하며 ‘머슬 비치’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닭날개뱅뱅’과 ‘자몽 칵테일’을 즐기며 늦여름 ‘홈캉스(홈+바캉스)’를 만끽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김대호의 ‘대운대’ 개장 현장은 오늘(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