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삼동 ‘수이퍼틸’

2025-06-13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모돈·후보모돈 발정동기화 호르몬제 '생산성적 극대화'

유럽 양돈장 '인기제품'...다선성 모돈 번식관리 유용

삼동(대표 장형태)은 모돈·후보모돈 발정동기화 호르몬제 ‘수이퍼틸’을 출시했다.

‘수이퍼틸’은 혈중 난포자극 호르몬과 황체 호르몬 분비 기능을 억제해 배란을 정지 또는 지연시킨다. 합성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제다.

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벨기에, 체코 등 유럽지역 양돈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수이퍼틸’은 매일 일정 시간 급여 가능하다. 한번 정도 발정을 보인 개체에 ‘수이퍼틸’ 주입기(동물용의료기기)를 이용해 오전에 1회 마리당 5ml씩 급여토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체별이 아닌 그룹관리할 수 있다. 농장 근무자들은 스케쥴을 조정하고,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더욱이 ‘수이퍼틸’은 기본적으로 3주간 그룹관리(교배, 분만, 이유 싸이클)해 효율적으로 분만스톨을 사용할 수 있다. 다산성 모돈 번식관리에 매우 유용하다.

‘수이퍼틸’ 급여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LH 농도가 규칙적으로 증가해 난포 성장과 성숙을 촉진시켜준다.

‘수이퍼틸’은 1천ml 알루미늄통에 들어있다.

삼동은 “‘수이퍼틸’이 계획된 교배 번식과 모돈 생산 성적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농장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