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2025-05-07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이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은 물류 MBA과정(야간), 글로벌 학술 석사, 학술 석사, 박사(통합)과정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물류전문대학원이다.

물류 MBA과정은 45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물류 경영·SCM, 국제물류, 물류산업·정책 등 다양한 물류 분야에 걸쳐 전문지식과 실무지식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만큼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도 구축돼 있어 졸업 후에도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뤄진다는 게 특징이다.

글로벌 학술 석사과정은 24학점을 이수한 뒤 학위논문을 제출해 학위를 받는다.

물류경영·SCM, 물류 시스템·정보, 국제물류 등 세부 전공을 운영하면서 최신 이론의 습득과 산업 문제 응용, 실증 연구와 사례 연구, 국내외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글로벌 학술 석사과정은 국제 수준의 교육을 위해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언어, 최신 물류 이론, 문제해결능력을 두루 갖춘 글로벌 물류 인력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박사과정은 36학점, 통합과정은 60학점을 이수하고 학위논문을 제출해 학위를 받는다.

박사(통합)과정을 비롯한 학술 학위과정의 전일제 학생은 2020년 선정된 BK21(Brain Korea 21) 4단계 사업을 통해 풍부한 장학금과 연구 지원금을 지급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은 5월 25일까지 대학원 홈페이지(https://gsl.inha.ac.kr)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한 뒤 물류전문대학원행정실에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물류전문대학원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화중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장은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물류전문대학원으로 물류 혁신을 선도할 21세기 글로벌 물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물류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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