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母 훈육에 느낀 공포심 “용돈 달라는 말도 못해” (쑥쑥)

2025-05-08

코미디언 양세찬이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는 ‘21차 회의중 (with 송지효) │ 어버이날♥선물 추천, 효불효 자가 진단, 고급 화장품? 무조건 현금?, 추억과 선물을 동시에 전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양세찬은 어릴 적부터 엄격하게 훈육을 받았다며 “형이랑 나는 사춘기가 오지도 못했다. 무서워서. 꽝 닫을 문도 없어서 그냥 들어가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양세찬은 용돈을 달라고 하는 것도 어려웠다며 “형이랑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이 부모님을 부르고 진 사람이 ‘100원만요’라고 했다. 100원 달라하는 게 어려울 정도로 무서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송지효는 “나도 말괄량이라서 엄청 혼났었다. 잡히는대로 때리셔서 엄청 맞았다”면서도 “하루는 나도 커가지고 (엄마가) 때리는 걸 붙잡았다. 그랬더니 내 팔을 ‘앙’하고 무셨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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