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허무해” 마흔의 오춘기…어젯밤 꿈 보면 그 이유 안다

2025-06-12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진짜 내가 원하는 건 뭘까?’ 중년이 되면 고민이 많아집니다. 아이 키우랴, 노쇠한 부모님 챙기랴 할 일은 많은데,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이죠. 이 나이쯤 되면 뭐든 이뤘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부족하게만 느껴지고요. 방황하는 중년,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4권의 책을 읽어드립니다. 첫 번째 책은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입니다. 사춘기 아이처럼 불쑥 화가 나고, 일탈하고 싶으신가요? 중년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책 4선

① 중년의 위기, 길은 꿈 속에 있다『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② 감정에도 노화가? 젊은 감정을 유지하기 위한『감정이 늙지 않는 법』

③ 무거운 책임감 이젠 내려놓을 때『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당신에게』

④ 유쾌한 노년을 살고 싶다면『삶이 고통일 땐 타인을 사랑하는 게 좋다』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는 어떤 책인가

마흔을 일컬어 ‘불혹(不惑)’이라고 합니다. 마흔이 되니 경험과 연륜이 쌓여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됐다는 공자의 말에서 유래했죠. 하지만 요즘 마흔에게 불혹은 먼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이때 방황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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