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33년 째 52kg 유지 비결…“탄수화물=독이라 생각 안 해”

2025-12-12

배우 한고은이 체중 유지 비결을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30년만에 최초공개! 관리 여왕 한고은이 변함없이 지켜온 모닝루틴 (아침목욕, 거북목 교정법, 52kg 유지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아침 식사를 했다. 이때 제작진은 애주가라는 부부에게 “술 마실 때 칼로리 높은 안주도 드시냐”고 질문했다. 한고은은 “사람들이 저한테 항상 ‘한고은이 라면도 먹어?’라고 하신다. 근데 전 라면을 사랑하고 각종 라면을 섭렵했다. 애초에 탄수화물 먹는 것에 대해서 예민하게 생각하시는데 전 탄수화물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탄수화물이 그렇게 독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고등학교 때 라면만 먹고 살았지만 굉장히 말랐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은 “그래도 저염식은 계속 하고 계신 거 아니냐”고 물었다. 한고은은 “모델 시작하면서 꾸준히 체중 관리를 했어야 헀다. 그러다 보니까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이 저염이었다. 저염을 하면 식재료 자체의 맛도 느낄 수 있다”며 “살 빼는 것만이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하는데, 기본이 저염인 것”이라고 팁을 전수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고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꼭 지켰던 원칙이 저염, 간헐적 단식, 지방 피하는 거다. 지금 17살 때부터 키와 몸무게 같다”고 밝혔다.

한편 포털사이트 프로필 상 한고은은 신장 172cm에 체중 52kg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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