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악마에 날 바칠 수 없다” 그는 왜 옥스퍼드대 버렸나

2025-07-24

세상에

문제 없는 인생이

과연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의 삶에는

나름의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그 문제로 인해

우리가

자유롭고,

지혜로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문제를 품고서 골똘히

궁리하고,

궁리하고,

궁리하는 과정을 통해

솔루션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게 결국

삶에 대한

깨달음입니다.

궁리하고 궁리하면

통하고 통합니다.

‘백성호의 궁궁통통2’에서는

그런 이치를 담습니다.

#궁궁통1

가톨릭에서

영국 성공회가 나왔고,

다시

성공회에서

감리교가 나왔습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1703~91)의 아버지는

성공회 사제였습니다.

가톨릭과 달리,

성공회는

사제의 결혼을

허용합니다.

존 웨슬리는

성공회 사제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15번째 아이로

태어났습니다.

집 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걸까요.

웨슬리는

22세 때

성직자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는

나의 생명 전체를

하나님께 바치기로 결심했다.

나를 나 자신에게

바친다는 것은

결국

악마에게 바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젊은 나이에

굉장한

열정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그의 설교는

밋밋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열정은 넘쳤지만

아직

신앙의

깊이와 울림은

없었습니다.

#궁궁통2

존 웨슬리는

32세 때

옥스퍼드대학의

교수가 됐습니다.

종교에 대한

그의 열정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남들이

우러러보는

대학교수,

그것도

옥스퍼드대 교수직을

버리고

그는

배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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