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링~’ 텔레그램 알림이 울리자 조회 수가 빠르게 치솟는다. 엄지척(👍), 하트(♥️), 유니콘(🦄) 이모티콘이 잇따라 달린다. 주식 리딩방처럼 보이지만, 이 채널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바로 채널 운영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란 점이다. 리포트 속 활자로만 만날 수 있던 애널리스트들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일 듯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왜 텔레그램의 세계로 뛰어들었을까. 머니랩은 현재 텔레그램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텔레그램 3인방’을 만나 그 이유를 물어봤다.
▶글로벌 시장 등을 분석하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구독자 2만7500여 명), ▶중국·신흥국 전략을 분석하는 김경환 하나증권 연구원(구독자 2만9500여 명), ▶제약·바이오 섹터를 분석하는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2만1600여 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채널 성공 비결은 뭘까. 이들이 알려주는 대로 투자하면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까. 텔레그램 채널을 200% 활용하는 방법은 뭘까. 이번 머니랩에선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을 속 시원히 담았다. 보너스로 세 연구원의 내년 상반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담았으니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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