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옥자연과 상상 연애 하나 “긴장되더라” (나혼산)

2025-06-20

‘나혼산’ 김대호가 옥자연 옆자리를 사수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하 ‘나혼산’)에서 김대호, 옥자연, 코쿤이 자연 탐사 소모임을 결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세 사람은 자연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으로 뭉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전현무는 “(나혼산에서) 키하고 전현무 제외하고 모두 다 자연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호는 모임원에 대해 “관심 분야가 같아도 사람들끼리 (성향이) 맞지 않으면 난감할 수 있다. (근데 우리는) 서로의 캐릭터가 다른 것 같아서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코쿤과는 (평소에) 자연에 관해서 얘기를 많이 나눴고, (옥자연은) 이름도 자연이다. 진짜 이건 운명”이라며 설렘을 표했다.

차량 탑승 전 코쿤은 김대호에 채집망을 선물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이를 옥자연에게 건네며 “자연 씨도 해볼래요?”라고 물었다. 해당 VCR을 본 전현무는 “얘 또 ‘나솔’ 찍는다”라고, 키는 “내가 뭘 보고 있는 거냐”며 헛웃음을 내뱉었다.

이어 김대호는 운전대를 잡은 옥자연의 옆자리를 사수했다. 이에 전현무는 “표정이 혼자 상상 연애에 푹 빠졌다”고 한 번 더 지적했고, 김대호는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타니까 긴장됐다”며 민망한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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