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Z세대 아이콘’ 아크(ARrC)가 베트남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지난 8일 방송된 베트남 국영 방송 VTV3의 초대형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Show It All’의 게스트로 출격,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비롯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Show It All’은 베트남 최대 미디어 그룹 YeaH1이 제작하고, 베트남 국영 방송사 VTV3의 황금 시간대에 편성된 초대형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젝트다. 루키들의 데뷔 여정을 담은 베트남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아크는 시즌 2 퍼포먼스 스테이지 3의 게스트로 나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현지 관객들의 역대급 함성 속에 등장한 아크는 데뷔 앨범 ‘AR·C’의 수록곡 ‘dummy’로 무대를 열었다. 아크는 탄탄한 보컬 실력과 돈독한 팀워크,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완벽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아크는 ‘Show It All’을 위해 새롭게 편곡한 댄스 브레이크로 ‘글로벌 Z세대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베트남 내 압도적인 팬덤을 다시 한번 뽐냈다.
특히, 아크는 루키들에게 직접 베트남어로 메시지를 적은 싸인 앨범과 티셔츠 등을 건넸다. 베트남 출신인 멤버 끼엔이 작성한 메시지에는 아크의 따뜻한 진심이 담겨 있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아크는 ‘가장 중요한 비타민은 나(I) 자신’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vitamin I’를 마지막 곡으로 선곡, 데뷔를 향해 나아가는 루키들을 다독이며 응원의 에너지를 전했다.
이렇듯 아크는 컴백 전 멤버 끼엔의 고향인 베트남에서 열린 ‘Korea Spotlight 2025’에 출격한 데 이어, ‘Show It All’을 통해 베트남 내 대세 행보를 전개해 나가며 ‘글로벌 Z세대 아이콘’으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견고한 해외 팬덤을 바탕으로 아크는 앞으로도 전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아크는 최근 발매한 싱글 2집 ‘CTRL+ALT+SKIID’로 뷰티 브랜드와의 컬래버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뷰티 앨범을 선보인 가운데, 자체 초동 기록까지 경신하며 국내외 팬덤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CTRL+ALT+SKIID’는 청춘의 회복과 유쾌한 반항심을 아크만의 트렌디한 음악적 문법으로 풀어내 Z세대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얻었다.
이를 입증하듯, 타이틀곡 ‘SKIID’는 발매 직후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아이튠즈 K-POP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크는 또한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시윤과 컬래버한 수록곡 ‘WoW (Way of Winning) (with 문수아X시윤)’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