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웅진, 파워플랫폼 실습 세미나 열어…기업 디지털 혁신 지원

웅진은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플랫폼(Microsoft Power Platform) 핸즈온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로우코드 플랫폼인 파워앱스(Power Apps)와 파워오토메이트(Power Automate)를 활용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본 개념 이해부터 실습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커리큘럼을 통해 실제 업무 시나리오 기반의 앱 개발,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시각화를 직접 체험했다.

웅진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파트너사로, 다수의 맞춤형 업무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노하우를 세미나에 적극 반영해 참가자들이 교육 직후 현업에 바로 적용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등록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웅진은 이달부터 3개월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원 웅진 CIT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신속하게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