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순자, 미스터 김 ‘춤’ 예고에 끝내 오열 “진짜 싫어”(나솔사계)

2025-09-18

23기 순자가 미스터 김의 구애에 부담감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는 미스터 김의 춤 구애에 부담감을 느끼는 23기 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23기 순자는 미스터 김과 대화를 나눈 후 “마지막 숟가락을 뜨자마자 가자고 해서 10분만 있다 가요 했다가, 저 분 춤 추시기 전에 내가 뭔가를 빨리 이걸”이라며 춤을 보여준다는 미스터 김의 말에 부담을 느꼈음을 털어놓았다.

순자는 “보는 사람은 너무 재밌겠지만 그걸 앞에 있는 제가 너무 부담스러웠다. 어떡하지 하고 있는 와중에 광수가 전화와서 잘 하고 있어, 했는데 익숙한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너무 부담스러워요. 일단 저는 그런 이벤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짜 싫어해요. 춤이 웬말이야 미쳐버리겠어”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23기 순자는 먼저 미스터 김에게 대화를 청했고 “제가 뭔가 말을 잘 못 전달한 게 있는 것 같다”며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미스터 김은 “제가 과묵한데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나가서라도 한 번 더 보자라던가 생각해봐도 나쁘지 않다. 저라는 사람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인지를 시킨다면 1단계는 성공”이라고 거절을 거절했다.

23기 순자는 춤을 추는 이벤트가 힘들다고 밝혔고, 미스터 김은 “알아들었다”며 춤을 추지 않는 쪽으로 이야기가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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