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양구군농협은 17일 양구군농협 본점에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부부는 지난 1999년 일본에서 시집온 타케우치 타카에부부로 4인 왕복항권권 및 체제비, 여행자 보험을 전달받았다.
박성용 양구군농협조합장은 “코로나 및 생업으로 모국방문을 10년간 못하고 있던 가정에 지원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