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첨단 복합소재 제조 기업 아토믹-6(Atomic-6)가 가볍고 효과적인 차세대 우주 방어용 타일을 개발했다고 26일 뉴아틀라스가 보도했습니다.
'스페이스 아머'로 불리는 이 방호 타일은 초음속으로 날아오는 우주 파편으로부터 위성이나 우주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섬유-수지 복합재로 구성된 스페이스 아머는 초속 7km 이상의 충돌도 견딜 수 있으며, 충돌 시 발생하는 2차 파편도 기존 제품보다 훨씬 적습니다. 무엇보다 라디오 신호 투과 기능이 있어 위성과 지상 간의 중요 통신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회사는 내년 스페이스 아머를 실제 궤도에 올려 실험할 예정입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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