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O, CYBERXCENTER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아시아 OT 보안 역량 강화

2025-05-28

MDR 전문기업 PAGO(대표 권영목)가 싱가포르 소재 OT 보안 전문 기관 CYBERXCENT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 인프라를 보호하고 OT 분야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OT 기반 악성코드 분석 ◊기술 리서치 ◊위협 인텔리전스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신 공격 트렌드에 대한 공동 리포트 발행, TTPs(전술·기술·절차) 정보 공유를 통해 OT 보안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PAGO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DeepACT 샌드박스를 CYBERXCENTER에 제공하며, 해당 기술은 OT 환경 내 악성코드 분석 및 실습형 교육 과정에 활용된다. 또한 EDR, EPP, NDR, OpenXDR 등 주요 보안 솔루션의 라이선스를 함께 지원해 CYBERXCENTER의 실습 환경 조성과 공동 연구·교육 기반 마련에 기여한다.

양사는 향후 탐지 엔지니어링 기반의 전문 지식 공유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OT 보안 특화 신규 연구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CYBERXCENTER의 Matthias Yeo 대표는 “효과적인 OT 보안은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실제 탐지와 대응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집단의 존재가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지역 인프라 보호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PAGO 권영목 대표는 "사이버 위협이 점차 정교해지는 현 시점에서, 전통적인 MDR을 넘어 인텔리전스 기반의 선제적 방어 체계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PAGO는 EDR, NDR, OpenXDR, AI-SIEM, CTEM(ASM, DRP)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한 통합 방어 프레임워크를 통해 조직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사이버 위협의 최전선’이라는 당사의 미션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산업 전반의 OT 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아시아 주요 인프라의 실질적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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