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데이터품질인증기관인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에이아이리더(대표 성하창)에 수집·가공한 '이상행동 탐지 및 위험유발행동 데이터'에 대해 Class A 등급 데이터 품질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 수여식은 와이즈스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에이아이리더는 인공지능(AI) 기반 안전·돌봄 솔루션 시장에서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인증 대상이 된 데이터는 비정형 이미지 기반 콤플렉스 타입 데이터로, 요양시설·병원·지자체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고품질 안전·돌봄 AI 모델 개발의 핵심 자원이다. 와이즈스톤은 해당 데이터가 기술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에이아이리더의 데이터는 현장 적용성과 기술적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다” 며 “이번 품질인증이 에이아이리더의 AI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하창 에이아이리더 대표도 “이번 데이터 품질인증 획득은 당사의 AI 안전·돌봄 기술이 국가공인기관에서 신뢰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통해 요양시설, 병원,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아이리더는 이번 DQ인증(데이터 품질인증)을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AI 모델 성능지표 시각화 자료 제작, 센서·카메라 제조사 및 요양시설 솔루션 공급사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 품질관리 역량 고도화를 통해 의료·돌봄 분야를 넘어 다양한 안전·복지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