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자신의 새 사무실 준공 완료 소식을 알렸다.
7일 구혜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벤처 사무실 준공을 마쳤어요. 9월에 인사드릴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대표자명이 구혜선으로 되어 있는 예비벤처기업확인서와 구혜선의 새 보금자리인 사무실 건물이 담겨있다.

현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구혜선은 자신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펼치는 헤어롤’에 대한 특허증을 공개, 벤처 기업 대표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해당 제품을 이용해 카이스트 이해신 교수와 콜라보를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구혜선은 지난해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 후 같은 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들어가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한 구혜선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