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준호가 아내인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4’ 15회에서 김준호는 “이번 여행이 결혼 후 첫 해외 촬영이라 지민이가 ‘출장 잘 다녀와’라고 해줬다”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김준호는 “(촬영일 기준으로) 결혼한 지 한 달이 안 됐는데, 지민이가 아침에 날 보고 깜짝 놀랄 때가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 멤버들은 카자흐스탄에서 야생 캠핑을 하며, 장동민이 직접 만든 ‘삼묵지’(삼계 묵은지 김치탕)를 맛본다. 장동민은 “사실 집에서도 요리를 자주하는 편인데, 난 너희들과 함께 만들어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준호의 신혼 이야기에 김대희는 “신혼이라 달달하네. 그때가 가장 좋을 때지”라고 반응하는 모습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은 6일 밤 9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