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생중계 공연…현지 팬들과 10곡 세트리스트로 호응
에스파가 미국 아마존 뮤직의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무대에서 ‘넥스트 레벨’, ‘슈퍼노바’, ‘아마겟돈’, ‘더티 워크’, ‘리치 맨’ 등 10곡을 선보였다.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매주 NFL 목요일 경기 직후 송출되는 스트리밍 콘서트로, 에드 시런·스눕독·그린 데이 등 유명 팝스타가 출연한 바 있다.
에스파는 공연 후 “함께 즐겨준 팬들에게 고맙다”며 “다음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중인 에스파는 15∼16일 태국 방콕 공연을 이어가며, 다음 달 31일 일본 ‘홍백가합전’ 무대에도 오른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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