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중구종합복지센터 기계식주차장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주차기 수시검사 승인을 받아 주차차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사항에 따라 기계식주차장 제원 범위 내 차량에 한해 주차가 가능하도록 기준이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공단은 개정된 기준을 반영해 전문업체 용역을 진행해 시설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선제적으로 완료한 후 운영 체계를 재정비한 결과 대형, 중형 세단과 SUV 등 총 80개 차종까지 주차가 가능해 기존보다 다양한 차량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공단 관계자는 “기계식 주차장 구조적 안전 범위를 고려해 전장 5천100mm, 전폭 1천900mm, 전고 1천850mm, 중량 2천200kg 이하 차량만 이용이 가능하므로 이용 전 차량제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구종합복지센터 주차 가능 차량이 확대됨에 따라 주차 접근성이 개선되고, 복지·문화 시설 이용 편의가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weeklypeople@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人사이트]장기수 글로쿼드텍 대표 “글로벌 전기차·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선도기업 도약”](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06/news-p.v1.20251106.05dbbb739e094bb8ae782c6c4fbdfa2c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