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경실이 불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일 이경실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며느리가 내일 손자를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기에 그래 내일은 꼼짝 못 할 테니 씻고 오자 싶어 모처럼 동네 목욕탕을 갔다”며 “생전 안 들어가는 열탕에서 족욕을 하고 나오다 미끄러졌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발등이 부어오르고 점점 걷는 게 절룩거리고 힘이 가해지면 아파서 샤워만 하고 빨리 한의원에 왔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SNS를 통해 치료 후 파스를 붙이고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일 아침까지 지켜보다가 더 아파지면 병원에 가서 사진 찍어 볼 일이다. 점점 아파오는 게 불안하다.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최근 아들 손보승과 함께 자주 방송에 등장하고 있다. 손보승은 지난 2021년 비연예인 여성과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고 이듬해 득남했다. 손보승은 지난 4일 입대한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