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이 매진 신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한화의 경기는 경기 시작 후 11분 후인 오후 6시41분에 매진됐다.
지난달 27일 삼성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7경기 연속 매진이다.
앞서 키움은 지난 5월1일 롯데전부터 11일 한화전까지 7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5일 한화전도 매진이 된다면 연속 매진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이날 매진은 시즌 17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2012시즌 기록한 17회 매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 번만 더 매진 사례를 달성하면 이 역시 신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