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직무역량·취업 사다리 중추적 역할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학협력 롤모델"

2025-07-18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여성가족재단, 광주상공회의소 등과 함께하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는 물론 취업 연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최근 공사 대강당에서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젝트형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소속 청년 참여자 100명이 22개 팀을 이뤄 수행한 프로젝트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직무 역량 강화, 취업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시장에서 직무 경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경영·사무, IT,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실전형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1개 우수팀이 열띤 발표 경쟁을 펼쳤으며, 각 팀은 프로젝트 기획부터 실행, 성과 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단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변하며 뛰어난 역량을 뽐냈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 몫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작년 6개 팀 29명에서 올해 20개 팀 81명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우수팀에게는 사장상 수여를 통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스펙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성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번 사업에 내실화를 다졌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젝트형 성과발표회는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명소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직무 현장을 경험하며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청년들의 잠재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들이 우리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 최우수상은 '공공기관 재무데이터 활용 및 전사적 공유방안'을 발표한 북대 7성팀이 수상했으며 또한, 재단법인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상은 '청년층 취업활성화를 위한 새일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주제로 한 채움팀이 뽑혔다.

고용노동부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양질의 직무 경험을 통해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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