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국, 차량 정비직 채용…연봉 6만불부터…보험·휴가도

2025-05-02

우정국(USPS)이 LA 지역 정비 인력 채용에 나섰다.

USPS는 1일 웹사이트를 통해 LA 지역 자동차 기술자(Automotive Technician)를 대거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기술자 직무는 USPS 차량의 고장 진단, 정비, 수리 작업 전반을 포함하며,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운송을 위한 필수 인력이다.

USPS가 이번에 채용하는 직군은 일반 자동차 기술자와 수석 자동차 기술자다. 초봉은 각각 6만3658달러, 7만1056달러이며, 급여는 격주로 지급된다. 또 USPS는 직원에게 각종 의료보험과 병과 및 휴가 등을 포함한 복지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자는 USPS의 기술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임용 시점에 유효한 가주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채용 대상자는 사전 약물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한다.

아울러 USPS는 2일(오늘) 가주 5지구 사무실(7001 S Central Ave.)에서 이번 채용 관련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에서 채용담당자가 직접 지원 절차와 자격 요건 등을 안내하고 지원 희망자의 질의에도 답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USPS 웹사이트(usps.com/caree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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