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가 미국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과 폴란드형 바라쿠다-500(Barracuda-500)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군사 매체 디펜스24(Defence24)가 27일 보도했습니다.
바라쿠다-500은 사거리가 약 900km에 달하고 탄두 중량이 약 45kg 이상인 순항미사일로, 공중과 지상 발사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탄두를 장착하면 공격용 미사일로, 장착하지 않으면 정찰용 드론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비용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 가성비 높은 공격 전술을 구사하는 데 유리합니다.
폴란드는 현지화된 바라쿠다-500을 다수 플랫폼에서 대량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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