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NTX(엔티엑스)가 LIVE 버추얼 아티스트 채린과 손잡고 메타버스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프로젝트 ‘로얄 유니버스(Royal Universe)’에 본격 돌입한다.
NTX는 버추얼 전문 기업 ㈜로얄스트리머의 대표 아티스트 채린과 함께 댄스 챌린지 콘텐츠를 시작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K-POP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을 모두 아우르는 다차원적 콘텐츠를 통해 양측 고유의 세계관을 결합하는 실험적인 시도가 이어진다.
이 협업은 NTX의 세 번째 미니앨범 PROTO TYPE(프로토타입)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11월 6일 발매된 해당 앨범은 ‘자신만의 원형(原型)을 찾아가는 여정’을 주제로 강렬한 사운드와 내면적 메시지를 담아 NTX의 새로운 정체성을 선언한 바 있다.
NTX 측은 “K-POP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증명하는 글로벌 챌린지가 될 것”이라며, “음악과 기술, 그리고 예술이 하나로 연결되는 ‘로얄 유니버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얄 유니버스’는 현실 아티스트인 NTX와 로얄스트리머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들이 하나의 메타버스 세계관 안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앞으로 실시간 글로벌 공연, 공동 콘텐츠 시리즈, 버추얼 페스티벌 참여 등 다양한 협업이 단계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로얄 유니버스 프로젝트는 오는 상반기부터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버추얼 쇼 및 글로벌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NTX와 채린의 협업을 축으로 한 실감형 콘텐츠 시리즈와 버추얼 콘서트 또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