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출신 고은별, 마운드 오른다…12일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서 시구

2025-05-08

걸그룹 ‘LPG’ 출신 가수 겸 배우 고은별이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마운드 위에 선다.

8일 주관사인 한스타미디어에 따르면 고은별은 오는 12일 경기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리는 3주차 첫 경기 청춘야구단과 천하무적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선다.

고은별은 국내 최초 트로트 걸그룹을 표방한 LPG 2기 출신으로, 2010년 합류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고은별은 아마추어 골프 방송인으로 활동, 다양한 골프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현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 ‘고은별의 별의별 TV’를 운영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지난달 14일 개막해 11월 17일까지 30주간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야갼경기로 2경기씩 고양장항야구장(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진행된다.

현재 연예인 야구팀 11개팀이 참가 중이며, 출전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이다.

이번 대회는 더킴로펌과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한다. 또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최반장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