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잔메디텍<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e73bde95-50fb-44bc-bcc0-549195c681cd.jpg" /></figure>㈜잔메디텍(대표이사 설종안)은 인터넷 연결이나 AI 스피커, 내부 변압기 없이 터치·리모컨·음성만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독립형 AI 음성전등 스위치’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으로 2022년 설립했다.잔메디텍의 특허받은 ‘헤이네오’는 어두운 환경에서 음성으로 전등을 제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노약자의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중증장애인과 어르신돌봄 사업으로 선정돼 서울시 5개 구청에 공급 완료했고, 지방 지자체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국립재활원 장애인보조기기로도 선정됐다. 출시를 앞둔 ‘헤이네오 II’는 응급 상황 시 음성으로 구조신호를 보낼 수 있다.</div>

<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거양링커스 <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32379193-104b-4898-8e42-0629a1852b04.jpg" /></figure>㈜거양링커스(대표 이태석·사진)는 1987년 포철의 자회사였던 거양금속의 아쿠아사업부를 모체로 하는 거양아쿠아㈜와 2003년 제어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링커의 흡수합병으로 2003년 설립돼 수처리시스템 설계, 에너지절약형 수처리 장치인 미오라이트 여과시스템 제조, 시공하는 에너지 환경 엔지니어링 회사다.거양링커스는 2009년부터 한전과 공동연구를 통해 갖게 된 전기화재와 소화에 대한 관심으로, 2024년 6월 ‘열폭주 전파방지 스페이서’와 ‘금속성 화재 소화용 하이드로겔 조성’의 특허 개발에 성공했다. 열폭주방지 스페이서 기술은 질식과 냉각 작용이 동시에 작동돼 원천적으로 화재를 방지한다.</div>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거양링커스. ㈜거양링커스(대표 이태석·사진)는 1987년 포철의 자회사였던 거양금속의 아쿠아사업부를 모체로 하는 거양아쿠아㈜와 2003년 제어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링커의 흡수합병으로 2003년 설립돼 수처리시스템 설계, 에너지절약형 수처리 장치인 미오라이트 여과시스템 제조, 시공하는 에너지 환경 엔지니어링 회사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질식·냉각 작용으로 화재 방지

<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한국안전산업<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153ac762-d0e2-4cc4-9504-3bd54d48e3d3.jpg" /></figure>한국안전산업㈜(대표 인사라)이 독자적인 ‘지하 매설식 스마트 안전 시스템’ 기술로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건설·기계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지하 매설식 스마트 안전 시스템’은 도시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지상 전기·통신·소방 시설물과 안전 방호시설 등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혁신 기술이다. AI·IoT 기술을 접목해 원격으로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제어하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자율형 안전 인프라 구축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div>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한국안전산업. 한국안전산업㈜(대표 인사라)이 독자적인 ‘지하 매설식 스마트 안전 시스템’ 기술로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건설·기계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지하 매설식 안전 시스템

<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오투브리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b03dec7f-ae31-43c5-aa96-54721ff7a276.jpg" /></figure>㈜오투브리스(대표 마상용)의 ‘휴대용 충진식공기호흡장치용 다단 감압 구조’ 기술은 고압 공기를 단계적으로 감압해 위급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지원한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피용품으로 설계돼 아파트 화재와 같은 민간 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대응에 효과적이다. 또한 일반 공기 대신 산소 농도 약 30%의 공기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고농도 산소가 필요한 환경에서도 유용하다.오투브리스는 5종의 기술 특허와 다수의 디자인 등록을 확보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마상용 대표는 “지식재산권 확보는 향후 제품 다변화와 시장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밝혔다.</div>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오투브리스. ㈜오투브리스(대표 마상용)의 ‘휴대용 충진식공기호흡장치용 다단 감압 구조’ 기술은 고압 공기를 단계적으로 감압해 위급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지원한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피용품으로 설계돼 아파트 화재와 같은 민간 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대응에 효과적이다. 또한 일반 공기 대신 산소 농도 약 30%의 공기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고농도 산소가 필요한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화재 등 안전사고 대응에 효과

<div>SID2025에서 첫선…우수한 밀봉력, 사용 편의성 주목신흥이 근관치료용 실러 ‘ever fil’과 ‘ever seal’을 지난달 개최된 ‘제16회 SID 2025(Seoul Implant Dentistry 2025)’에서 처음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제품은 출시 후 임상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근관치료 실러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figure><img src="https://www.dttoday.com/news/photo/202510/95829_102251_1227.jpg" /></figure>One Cone 테크닉에 최적화된 ‘ever fil MTA Sealer’는 화이트 계열의 칼슘실리케이트 바이오세라믹 실러로, 방사선 불투과성 900%, pH 13.2의 항균성을 갖춰 우수한 생체친화성과 항균 효과를 자랑한다.프리믹스 타입으로 흐름성과 적심성이 뛰어나며, 빠른 세팅 타임으로 간편한 근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친수성과 침투성으로 미세한 공간까지 균일하게 충전되어 안정적인 밀봉 효과를 제공한다.<figure><img src="https://www.dttoday.com/news/photo/202510/95829_102252_1236.jpg" /></figure>‘ever seal’은 레진 기반 근관 충전용 실러로, 우수한 흐름성과 실링 효과를 통해 정밀한 근관 밀봉을 돕는다. 레진과의 높은 호환성으로 얼룩이나 변색 없이 깔끔한 충전이 가능하며, 우수한 방사선 불투과성으로 X-ray 촬영 시 근관 상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1:1 혼합비율의 듀얼시린지 타입을 적용해 별도의 계산 없이 정확하고 간편한 혼합이 가능한 사용자 친화적 제품으로 평가받는다.신흥 담당자는 “ever fil과 ever seal은 임상가의 사용 편의성과 치료 완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제16회 SID 2025에서 현장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앞으로도 근관치료 분야의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No.1’ DVmall(dvmall.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전화(070-4048-0940)로 문의하면 된다.</div>

SID2025에서 첫선…우수한 밀봉력, 사용 편의성 주목. 신흥이 근관치료용 실러 ‘ever fil’과 ‘ever seal’을 지난달 개최된 ‘제16회 SID 2025(Seoul Implant Dentistry 2025)’에서 처음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제품은 출시 후 임상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근관치료 실러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근관치료의 새로운 선택 ‘ever fil-ever seal’

<div><img src="https://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251044/art_176170203465_0e858e.jpg?iqs=0.40222947953724975" />광명데이콤이 치과 보철물 수복에 있어 메탈 및 지르코니아와의 안정적인 접착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출시해 주목된다.Zest Dental 사의 ‘SilJet’은 실리카로 코팅된 30마이크론 크기의 알루미늄 옥사이드 입자를 에어 어브레이션 방식으로 분사해 표면을 처리하는 제품이다. 특히 외부의 유리(실리카) 코팅이 금속이나 지르코니아 표면에 융착, 내부 알루미늄 옥사이드는 제거되는 방식으로 이때 약 5000도 이상의 고온이 발생해 유리층이 표면에 효과적으로 부착되는 특징이 있다.이렇게 부착된 실리카 층은 실란(silane)과 화학적으로 결합하며, 결과적으로 레진 시멘트와 강력한 접착력을 형성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를 통해 치아 법랑질에 준하는 수준의 접착력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여러 재료를 한 번의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금속, 지르코니아, 세라믹, 수지, 법랑질, 상아질 등 다양한 소재를 동시에 하나의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어 임상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이 밖에 복잡한 전처리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기존 금속은 Tin plating, 지르코니아는 MDP 처리 등 각기 다른 방식이 필요했지만, SilJet은 하나의 과정으로 통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구강 내에서의 위험한 산처리 없이 비산성 공기 분사 방식으로 환자에게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SilJet은 논문과 실제 임상에서 파절된 PFM 크라운과 지르코니아 보철물 수리 등에 높은 접착성과 심미적 완성도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광명데이콤 관계자는 “SilJet은 보철 접착의 복잡성과 불편함을 단 한 번의 처리로 해결해 준다. 특히 금속이나 지르코니아와 같은 불활성 재료에 대해 기계적·화학적 결합을 동시에 구현하며, 기존 방법 대비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임상 성공률을 높인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치과 재료 과학에서 SilJet은 금속 및 지르코니아 접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품 문의: 02-777-2804</div>

광명데이콤이 치과 보철물 수복에 있어 메탈 및 지르코니아와의 안정적인 접착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출시해 주목된다. Zest Dental 사의 ‘SilJet’은 실리카로 코팅된 30마이크론 크기의 알루미늄 옥사이드 입자를 에어 어브레이션 방식으로 분사해 표면을 처리하는 제품이다. 특히 외부의 유리(실리카) 코팅이 금속이나 지르코니아 표면에 융착, 내부 알루미늄 옥사이드는 제거되는 방식으로 이때 약 5000도 이상의 고온이 발생해 유리층이 표면에 효과적으로 부착되는 특징이 있다.

보철물 접착의 새로운 해법 제시 주목

<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내아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ff703e05-61d4-4c79-9770-3c4cc8af07c8.jpg" /></figure>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내아네(대표 이재균)는 ‘빛과 소리의 과학’을 핵심 테마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음파·온열·LED·AI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힐링 제품군을 선보여왔다. 대표 제품인 ‘훌스 HOOLS 스마트힐링쿠션’은 원적외선 온열과 음파 진동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 자율신경 안정화와 근골격 밸런스 개선을 돕는 프리미엄 모델이다. 내아네는 경기도 성남 본사를 중심으로 안성1공장, 성남2공장, 연구개발 부서를 운영하며 첨단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현재 주요 유통사 및 바이럴 마케팅 전문사와 협업 중이며 일본, 베트남, 인도, 중국 등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div>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내아네.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내아네(대표 이재균)는 ‘빛과 소리의 과학’을 핵심 테마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음파·온열·LED·AI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힐링 제품군을 선보여왔다. 대표 제품인 ‘훌스 HOOLS 스마트힐링쿠션’은 원적외선 온열과 음파 진동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 자율신경 안정화와 근골격 밸런스 개선을 돕는 프리미엄 모델이다. 내아네는 경기도 성남 본사를 중심으로 안성1공장, 성남2공장, 연구개발 부서를 운영하며 첨단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현재 주요 유통사 및 바이럴 마케팅 전문사와 협업 중이며 일본, 베트남, 인도, 중국 등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음파·AI 기술 융합 제품 선보여

<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태성정공<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ef74fe8d-7da5-47ac-b8b2-febef5475d9b.jpg" /></figure>태성정공(대표이사 이기송)은 1991년 설립된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용 마밀라 슈 및 조인트 생산 전문기업으로, 국내 기초 금구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최근 태성정공은 무용접·무볼트 방식의 혁신적 콘크리트 말뚝 이음공법 ‘유니온 핀 시스템(Union Pin System)’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공법은 말뚝 이음부에 특수 결합구를 형성하고 오목형 핀을 삽입해 말뚝의 휨·전단·인장강도를 확보함으로써 구조적 안정성과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했다. 공인기관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5분 이내 체결이 가능해 공사 기간 단축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div>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태성정공. 태성정공(대표이사 이기송)은 1991년 설립된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용 마밀라 슈 및 조인트 생산 전문기업으로, 국내 기초 금구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무용접·무볼트로 효율성 향상

<div>[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샘물터<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30/aaefa138-6549-403f-8333-b1d9b4a6a9ed.jpg" /></figure>㈜샘물터(대표 윤필선)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해 경제성과 혁신을 모두 잡은 지하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센서 대비 절반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지하수위와 수질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설치나 교체할 수 있다.수집된 데이터는 AI가 분석해 지하수 흐름을 예측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알려줘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전문가 도움 없이도 편리하고 정확하게 지하수를 관리할 수 있다. 이처럼 샘물터의 솔루션은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약하고 지하수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아,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div>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샘물터. ㈜샘물터(대표 윤필선)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해 경제성과 혁신을 모두 잡은 지하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센서 대비 절반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지하수위와 수질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설치나 교체할 수 있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AI 적용한 지하수 관리 솔루션

<div>6G, 양자 인터넷 등 미래 통신 역량 강화[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전자가 KT와 미래 통신산업 기반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인터넷 통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제영호 C&M표준연구소장, KT 이종식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 인터넷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전자와 KT는 양자 직접 통신(Quantum Direct Communication, QDC) 기반 초(超)보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양자 중계기 및 네트워크 요소기술 개발 ▲양자 네트워크 검증 및 실증환경 구축 ▲국내외 표준화 대응 및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양자 직접 통신은 큐빗(Qubit)과 같은 양자 정보 단위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한다. 중첩, 얽힘 등 양자의 특성을 활용해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기존 통신기술 대비 획기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양자 상태에 데이터를 담아 전송하는 중에 불법 도·감청 시도가 발생하면 양자 상태가 붕괴돼 전송 중인 데이터의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29/2510290856382740.jpg" /></figure>개인 기본 통신뿐 아니라 AI홈, 로봇 기반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등 기계와 사람간 통신이 필수적인 미래 통신 융복합 서비스 분야에 양자 직접 통신 기술이 활용된다면 보다 강력한 정보 데이터 보안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LG전자는 그간 축적해 온 통신 관련 원천기술 및 역량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통신 핵심 기술개발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양자 통신 분야에서 보안성과 전송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혁신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LG전자가 개발한 기술은 지난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돼 2024년도 물리학 분야 톱100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이 논문은 양자 기술 분야 인용도 및 주목도 평가에서 전체 2위의 논문으로 선정됐다.KT는 유·무선 양자 암호키 분배(QKD) 기술 구현 역량 및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원천기술 개발 및 시스템 구현과 실증을 담당한다.LG전자와 KT는 지난해 6G R&D에 이어 양자 인터넷 통신까지 협업을 확대하며 6G뿐 아니라 국내 양자 기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민·관·학 협력을 확대해 양자 기술의 표준화 및 산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LG전자와 협력을 통해 양자 인터넷 원천기술 확보와 실증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양자 인터넷 구현을 통해 미래 네트워크에서 양자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제영호 LG전자 CTO부문 C&M표준연구소장은 "양자 인터넷 통신은 미래 통신산업의 기반이 될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현실화에 다가서는 연구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kji01@newspim.com</div>

6G, 양자 인터넷 등 미래 통신 역량 강화.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전자가 KT와 미래 통신산업 기반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인터넷 통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KT, '양자 인터넷 통신' 공동 연구개발 맞손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잔메디텍. ㈜잔메디텍(대표이사 설종안)은 인터넷 연결이나 AI 스피커, 내부 변압기 없이 터치·리모컨·음성만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독립형 AI 음성전등 스위치’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으로 2022년 설립했다.

[2025 하반기 혁신특허 기술대상] 목소리만으로 전등 켜고 꺼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