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민수가 전처와 이혼 후에도 함께 지낸다고 밝혔다.
18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윤민수의 일상이 예고됐다.
강렬한 호피무늬 잠옷을 입고 레게머리 상태로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윤민수는 앞서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바. 윤민수는 “이혼기사가 난 건 작년이었고 정확하게 서류정리는 두달 정도밖에 안 됐다. 너무 어렸을 때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다만 윤민수는 전처와 근황에 대해 “아직도 같이 지내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공개된 화면에서 윤민수는 전처의 방문 앞에서 남은 전구가 있냐고 물어보는 등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오는 24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