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씨큐비스타 '패킷사이버'가 동남아시아 정부기관과 대기업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보안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사이버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는 2025년 '수출 도약의 해'를 선언, 동남아·아태 지역에서 가장 많이 표적이 되는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시장공략에 집중한 결과 자사의 차세대 NDR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가 인도네시아 은행권 위협헌팅 솔루션으로 채택된데 이어, 다수의 동남아시아 기관 및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공급협의를 진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씨큐비스타는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보안기업, 대형통신사 등 유력 IT파트너사들이 '패킷사이버'(PacketCYBER v2.0) 수출 상담을 요청해 구체적인 제품 도입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정부기관도 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 기술검증을 앞두고 있는 등 동남아 국가들로부터 도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동남아 사이버보안 시장은 향후 연평균 10~18% 성장할 전망이며, 2029~2030년에는 70~12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블루오션으로, 정부 주도의 급격한 디지털 전환(DX)에 의해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동남아 및 아태 지역에서 가장 빈번한 사이버 공격 표적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는 정부의 강력한 보안개혁과 정책지원에 힘입어 많은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이 차세대 NDR 보안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씨큐비스타는 첫 동남아 진출국인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삼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해, 베트남 등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신흥경제국을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전덕조 대표는 "씨큐비스타 '패킷사이버'가 최상위 보안기술을 요구하는 국내외 금융권 및 공공기관, 대기업들에 공급된데 이어, 최근 동남아 국가들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은 탄탄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동남아를 시작으로 중국, 인도, 중동 등 아시아 보안시장을 석권해 K시큐리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NDR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씨큐비스타(CQVista)는 지능형 위협 탐지·대응 기술을 중심으로 NDR·FDR 원천기술을 융합한 독자 기술을 보유한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이다. 주력 보안솔루션인 '패킷사이버'는 한국과 아시아의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국가기관 등에 채택돼 최고 보안솔루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NDR 유형으로는 국내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 IoT 보안 및 암호화 트래픽 위협 탐지 기술로 사업 확대중이며, 정부 R&D 프로젝트에 참여해 비복호화 기반 암호화 트래픽에 대한 보안관제 및 위협헌팅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