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은 방글라데시·라오스를 대상으로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 개도국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초청연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8일부터 9일간 열린 연수에는 양국 정부 부처, 협회, 기업인 등 14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선진 섬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섬유기업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국의 섬유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한 다이텍연구원을 비롯해 일성기계공업, 코리안프렌즈, 씨앤금호콜렉션 등 선진기술 섬유기업을 견학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동대문패션비즈센터, ‘K-PRINT 2025’ 등 전시회를 둘러봤다.
최재홍 다이텍연구원장은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섬유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