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통사 포크라노스, 10주년 새 슬로건 공개

2025-08-18

음악 유통사 포크라노스(poclanos)가 브랜드 설립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포크라노스는 18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10주년 기념 로고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며 ‘포크라노스 설립 10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새롭게 공개된 브랜드 슬로건은 ‘Let the real moments play’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시선으로 음악을 큐레이션하고, 취향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제시하며, 음악을 통해 세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크라노스의 정체성을 집약하고 있다.

2015년 론칭한 포크라노스는 유통사의 역할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콘텐츠 기획 및 브랜드 협업, 바이닐 제작, 매니지먼트 지원 등 다채롭고 크리에이티브 한 방식으로 유통 작품을 소개하며 한국 음악 시장에서 전례 없는 브랜딩을 선보여 왔다.

장르와 분야를 막론한 음악과 다양한 배경의 아티스트가 전 세계 리스너들과 만날 수 있게 도우며 현재까지 조용필, 소유, 송소희, 김사월, 까데호(Cadejo), 김오키, 파란노을 등 2,000여 팀의 음원·음반을 유통하고 있다.

포크라노스는 설립 10주년 프로젝트에 대해 “음악의 가치를 발견하는 뮤직 큐레이션 브랜드로서의 헤리티지를 재조명하고 브랜딩 영역을 확장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공개를 시작으로 컴필레이션 바이닐 발매, 오프라인 팝업 행사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 하반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포크라노스 설립 10주년 프로젝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포크라노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크라노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 산하 유통 브랜드로, 2015년 론칭 이후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및 신선한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양질의 음악과 콘텐츠를 전 세계 곳곳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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