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동시 진행하는 순발력 싸움
고양이 테마로 귀여운 디자인
코리아보드게임즈 통해 정식 출시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순발력 게임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쿠키박스'의 고양이 리테마 게임 '쿠키박스 키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상자 카드를 뒤집어 나오는 그림을 보고 자기 고양이 토큰 9개를 그림과 똑같이 되도록 3X3으로 빠르게 배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정확하게 배열한 사람이 해당 상자 카드를 가져오며, 상자 카드 4장을 먼저 모으는 사람이 승리한다. 토큰마다 앞뒤로 그려진 고양이 그림이 달라서, 그림과 일치하게 만들려면 토큰을 뒤집고 이리저리 옮겨야 한다.
쿠키박스 키튼은 간단한 규칙에 관찰력과 순발력, 기억력이 모두 필요한 캐주얼 게임이다. 오리지널 게임인 '쿠키박스'는 2016년에 출시돼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았고 입문 추천 보드게임으로 종종 꼽혔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목표 카드에 맞게 포켓몬을 배열하는 '쿠키박스 포켓몬'도 출시됐다.
이번에 귀여운 일러스트의 고양이 테마의 쿠키박스 키튼까지 출시됨에 따라 취향에 맞게 게임을 골라서 즐기면 된다. 각 시리즈 모두 게임 규칙이 동일하며, 최대 4명까지 즐길 수 있고 한 게임의 진행 속도가 빠른 데다 동시 차례 진행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현재 코리아보드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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