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만난 안재현, 결국 오열···이혼 상처 지웠다(가오정)

2025-08-02

갯벌서 애교, 생일 몰카에 눈물

김재원 챙긴 ‘동생 바라기’ 면모

금요일 밤 순수 매력 통했다

배우 안재현이 KBS2 예능 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 8월1일 방송에서 생일 몰래카메라 속 배려와 순수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전남 고흥 우도마을 갯벌 체험부터 깜짝 파티까지, 웃음과 감동이 번갈아 터졌다.

안재현은 갯벌에서 “나와주세용”이라며 애교를 선보였지만 발이 묻혀 허우적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이 꾸민 ‘다툼 몰카’를 진짜 갈등으로 믿고 진땀을 흘렸고, 게스트 영탁에게 새우를 까주며 “엄마 다음으로 최고의 밥상”이라 말해 효심을 드러냈다.

긴장감이 고조된 식사 자리에서도 그는 인덕션 사용이 서툰 김재원을 도우며 “냄새 좋다”고 격려했다. 김재원이 끓인 짠 국을 마신 뒤에도 “피로가 싹 가신다”라며 동생의 자존감을 챙겼다.

클라이맥스는 케이크를 든 김재원이 등장하자 터진 안재현의 눈물이었다. 그는 “영원한 가오정 셋째를 선택하겠다”며 “최고의 서프라이즈였다”고 말했다. 순수한 진심과 배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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