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어묵은 베트남 하노이 ‘고! 탕롱몰’에 신규 점포인 탕롱점을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고! 탕롱몰’은 하노이 신도시 중심지 내 1만2000m² 규모로 조성돼 주말 평균 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초대형 복합 쇼핑 플랫폼이다. 삼진어묵은 K-푸드 열풍에 맞춰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소비 시장인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고자 이번 탕롱점 개점을 추진해 왔다.
탕롱점에서는 베트남 현지 메뉴를 포함한 40여 종의 어묵을 판매한다. 이중 20여 종은 수제어묵으로 현장에서 직접 제조해 제공할 예정이며 시그니처 메뉴로는 어묵고로케와 수제어묵경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진어묵은 현지에서도 최대한 어묵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해왔다.
삼진어묵은 지난 2017년 해외 1호점인 싱가포르점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호주 등에 해외 매장을 열고 K-어묵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