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29일 오후 1시 30분 울산상의 6층 2회의실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과 외국 거래처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비즈니스 영어 마스터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회원기업의 해외영업 및 경영관리 업무 담당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김태은 박사(YBM NET 소속 전문강사)는 ▲비즈니스 실전회화 및 B2B 문서 작성법 ▲상황별 이메일 템플릿 생성 ▲업무 맞춤형 영문 프롬프트 설계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작성, 교정, 표현 확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강사의 AI 활용법 시연과 즉석 문답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표현을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 내는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과적인 영어 소통 능력이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AI를 활용한 효율적이고 정확한 소통방식을 실무에 적용해 회원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상공회의소는 국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특강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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