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 회사인 에이펙스자산운용이 엠플러스자산운용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와 매각 주관사 삼일PwC는 엠플러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이펙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엠플러스자산운용은 군인공제회가 지분 100%를 보유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다.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자산운용사 정리 방침에 따라 매각에 나섰다.
매각 대상은 군인공제회가 보유한 엠플러스자산운용 지분 70%다. 2월 예비 입찰을 시작으로 총 세 차례 본입찰을 진행했으며 에이펙스자산운용이 최종 인수 후보로 선정했다.
에이펙스자산운용은 인수가액으로 약 20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조3000억원 규모 운용자산을 갖췄다. 지난해 40억원 영업적자를 냈다.
앞서 군인공제회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코발트인베스트먼트-VCM 컨소시엄을 엠플러스자산운용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컨소시엄의 자금 조달 실패로 한 차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