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지털ESG얼라이언스, 디지털 ESG 통합 포털 'IDEA' 오픈

2025-08-20

탄소/ESG 규제 동향,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통한 규제 대응, 교육·컨설팅 매칭, 관련 과제 정보까지… 기업 맞춤형 원스톱 디지털 ESG 통합 플랫폼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디지털ESG얼라이언스(회장 최갑홍, 이하 i-DEA)는 최근 급격히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및 국내 탄소/ESG 규제 속에서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ESG 통합 포털 'IDEA'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털은 국내외 탄소/ESG 규제 동향과 관련 콘텐츠를 비롯해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과정, 전문 컨설턴트 페이지 제공과 매칭, 탄소중립 과제 산업 정보까지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업과 기관의 규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IDEA'를 통해 EU 공급망 실사법, 미국 캘리포니아 기후 공시법, 국내 중대 재해법 강화 등 각종 ESG 규제 흐름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디지털 전환 기반의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IDEA'는 △국내외 ESG 및 규제 대응 콘텐츠 △온라인 교육과정 △오프라인 전문가 교육 △디지털 ESG 컨설팅 매칭 △국내 ESG 및 탄소중립 과제 정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업별 맞춤형 콘텐츠와 최신 정책 분석 자료를 제공해, ESG 실무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온라인 교육은 ESG 기본 개념부터 보고·공시, 기후변화 대응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 중심의 오프라인 전문가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또 기업 규모와 업종별로 최적화된 전문 컨설턴트 매칭 서비스도 제공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행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IDEA'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의 탄소중립 관련 과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제공해 기업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사)디지털ESG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이제 ESG와 탄소 등 환경 규제 대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포털 ”IDEA“는 디지털 전환 기술 기반의 ESG 대응을 지원해, 기업들이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털 'IDEA'는 웹사이트(www.i-dea.or.kr)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 시 더욱 풍성한 맞춤형 콘텐츠와 다양한 디지털 ESG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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