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첨단기술·에너지전환 강조…“반기 보수만 48억” 대표 연봉 제친 ‘증권맨’ 쏟아져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2025-08-1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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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 첨단기술 육성 정책 가속화: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반도체, AI, 에너지전환을 핵심으로 한 첨단기술 육성을 강조하며 복합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공급망 재편, 통상 질서 변화, 첨단기술 경쟁 등 복합 위기 상황에서 선도자 위치 확보를 위해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표했다.

■ 첨단산업 인력 부족 심각한 수준 도달: 곽진오 한국디스플레이 아카데미 초대원장 겸 동진쎄미켐 부회장이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이 20년 전 반도체와 비슷했던 규모에서 현재 10%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고 밝혔다. 단순 숫자 감소를 넘어 교수진, 장비, 연구 기반까지 동반 축소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디스플레이 아카데미를 통해 10년 간 9000명 규모의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업계 성과급 폭증으로 고액 연봉 러시: 올 상반기 증권업계 호황 속에서 메리츠증권 PB가 48억 원, 상상인증권 상무가 22억 원을 수령하는 등 대표이사 연봉을 웃도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李 “거대한 변화 소용돌이” 첨단기술·에너지전환 강조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반도체, AI, 에너지고속도로, 문화 등 첨단기술 육성과 속도감 있는 에너지 전환을 강조했다. 과거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주제를 언급하며 복합 위기 극복의 의지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국권을 빼앗겼던 120년 전 을사년의 과오를 다시는 되풀이할 수 없다”며 “2025년 을사년은 달라야 한다. 한 걸음 뒤처지면 고단한 추격자 신세가 되겠지만 힘들더라도 반걸음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공급망 재편과 통상 질서의 급격한 변화, 첨단기술 경쟁에 따른 산업 대전환,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 전환 등을 복합 위기로 지목했다. 그러면서 첨단 과학기술 육성과 에너지 전환 발전에 대해 언급하며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2. “디스플레이 인력, 반도체의 10% 불과… ‘즉시 전력감’ 9000명 양성”

- 핵심 요약: 곽진오 한국디스플레이 아카데이 초대원장 겸 동진쎄미켐 부회장이 디스플레이 아카데미를 통한 추후 10년 동안의 전문 인력 9000명 양성 목표에 대해 말했다. 디스플레이 아카데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첨단산업 인재 혁신 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7일 출범한 민관 합동 전문 인력 양성 플랫폼이다. 산업계와 학계, 전문 기관이 힘을 합쳐 2029년까지 3900명, 앞으로 10년 동안 9000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곽 원장은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전문 인력 수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 진단하며 “20년 전만 해도 반도체와 비슷했던 산업 인력 규모가 지금은 반도체 대비 10% 수준까지 줄었다”고 말했다. 또 단순한 숫자 문제를 넘어 교수진과 장비, 연구 기반까지 함께 사라져 중장기적으로 심각한 위기를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디스플레이 아카데미는 ‘즉시 전력감’이 될 인재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춰 궁극적으로 기업과 학교·연구기관을 잇는 인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3. “반기 보수만 48억”…대표 연봉 제친 ‘증권맨’ 쏟아져

- 핵심 요약: 올 상반기 국내 증시 활황으로 증권사 임직원들의 고액 연봉 사례가 잇달아 나타났다. 특히 리테일·파생·채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입증한 ‘증권맨’들이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높은 연봉을 기록한 점이 돋보였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프라이빗뱅커 윤창식 영업이사는 올 상반기 48억 6283만 원을 수령해 화제를 모았다. 상상인증권 채권 매매 담당 유지훈 상무는 22억 600만 원의 보수를 챙겼고 하나증권 파생상품 담당 임직원들도 12억~16억 원대 연봉을 기록했다. 특히 이종석 유안타증권 리테일 전담 이사는 맡고 있는 주식 위탁 영업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15억 94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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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용 AI콘텐츠 개발 추진

- 핵심 요약: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초중등 영재교육용 인공지능(AI) 수업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국내 AI 인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속 AI 및 이공계 분야에 대한 영재들의 역량을 조기에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15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KEDI는 이달 6일 영재교육 수업 콘텐츠 제작을 위한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13일까지로 9600만 원 상당 투자해 6종의 수업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국 영재 교육원과 영재학급 소속 학생 4500여 명을 대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영재학교 출신 인재들이 의대로 쏠리며 우수 인재의 이공계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겠다는 목적도 있다. KEDI는 수업시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도록 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교육 효과도 제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주 묻는 질문]

Q. 정부의 첨단기술 육성 정책이 취준생에게 어떤 기회를 주나요?

A. 반도체, AI, 에너지 전환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지원이 예상됩니다. 대통령이 직접 첨단 과학기술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면서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디스플레이 아카데미처럼 실무 중심 교육 기관 확대, AI 영재교육 콘텐츠 개발 등 체계적인 인재 양성 정책이 뒷받침되면서 취업 기회와 성장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디스플레이 산업 인력 부족이 이렇게 심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20년 전 반도체와 비슷했던 규모가 현재 10% 수준까지 급감했습니다. 단순한 숫자 감소가 아니라 교수진, 장비, 연구 기반까지 함께 사라지면서 중장기적으로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인력은 감소하는 반면 50대 이상은 증가해 중간급 인력 이탈이 많아 기술 축적 단절과 생산 효율 저하까지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취준생 핵심 체크포인트]

✓ 디스플레이 분야 즉시 지원: 한국디스플레이 아카데미 홈페이지 접속해 교육과정 신청, 충남 천안·경기 안산 실습센터 활용

✓ 금융 전문성 집중 개발: PB자격증, 펀드투자권유대행인, 파생상품투자권유대행인 등 고수익 분야 자격증 취득 필수

✓ AI 교육 콘텐츠 활용: KEDI 영재교육 AI 콘텐츠와 K-MOOC 등 무료 온라인 강의 수강으로 기초 역량 확보

✓ 실무 중심 역량 강화: 이론보다 현장 실습 위주 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택, 즉시 전력감 양성 과정 참여하기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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