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다녀오긴 했다"..서장훈, 전처 오정연과 이혼 언급(백만장자)[순간포착]

2025-05-07

[OSEN=하수정 기자] 서장훈이 백만장자 구정순의 멘트에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이웃집 백만장자' 디자이너 구정순이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며, 나중에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대한민국 1세대 CI 디자이너' 구정순이 출연했다.

구정순 디자이너의 집을 둘러보던 서장훈은 "나도 나중에 이런 집을 지으려면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감탄했다. 또한 1400평대 백만장자의 집에 있는 여러 미술품과 소품, 그리고 멋진 인테리어를 접하더니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미술품은 웬만한 아파트 값일 것 같다. 나중에 우리집 벽에 걸면 행복하겠다"며 부러워했다.

백만장자의 1400평대 대저택을 둘러본 서장훈, 조나단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서장훈은 구정순과 점심 식사 과정에서 세심하게 음식을 챙겨줬고, 이에 구정순은 "이런 친절한 남자분이 왜 지금까지 혼자일까?"라며 의아해했다.

과거 서장훈은 KB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2009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3년 만인 2012년에 이혼했다. 10년 넘게 돌싱남으로 살고 있다.

갑자기 목소리가 작아진 서장훈은 "계속 혼자였던 건 아니고, 잠깐 다녀오긴 했다"며 수줍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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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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