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서동주, ♥장성규 매니저와 어쩌다…“재워달란 말 오해해”

2025-09-01

결혼 7년 만에 예비 부모가 된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기적 같은 임신 스토리를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7년 만에 난임을 극복한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임신과 관련된 사연을 밝힌다.

최근 재혼으로 새 신부가 된 서동주는 스페셜 MC로 출연, “김구라 선배 때문에 재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서동주는 장성규 매니저인 남편과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서동주는 “재워주고 가”란 말을 오해해 연애가 시작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고, ‘동상이몽2’ 스튜디오는 신개념 적극 플러팅으로 후끈해진다.

또한 서동주는 부부싸움 도중 국어사전까지 펼쳐 불 붙은 일화부터 ‘좀비 세상 대책’까지 목 놓아 연설하는 3개월 차 부부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서동주는 “좀비가 나타나 연락 두절되면 어디서 만날지 정해놨다”라며 직접 호신술 시범까지 선보여 예측불가 엉뚱미를 제대로 발산하는 한편, “오늘 녹화 오기 전 주사 맞고 왔다”며 현재 시험관 시술 준비 중임을 고백한다.

난임으로 고생하던 양현민, 최참사랑은 올해 초 방송에서 오랜 시간 난임 사실을 고백, 1년 반 만에 시험관 재시도에 나선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은 무려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간절히 바라던 임신에 성공, 예비 엄마 아빠가 되어 기쁜 소식을 전한다.

양현민은 “평생 아빠란 말 못 들을 줄 알았다”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임신을 알게 된 감격의 순간부터 태몽, 아이의 성별까지 전격 공개한다. 특히 “이것 덕분에 임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를 스튜디오까지 가지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최참사랑은 임신 후 180도 달라진 남편 양현민의 모습을 폭로했다. 앞서 1일 2당구를 즐기며 아내에게 무한 챙김을 받았던 양현민이 예비 아빠로서 완벽 변화된 것. 하지만 그런 모습도 잠시, 시도 때도 없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거나 모르는 행인에게 “우리 아내 임신했어요”라고 말 걸며 자랑하는 등 한껏 팔불출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양현민은 샤머니즘에 심취하고 환청까지 들었다고 해, 역대급 팔불출 아빠가 된 양현민의 180도 달라진 일상에 궁금증이 쏠린다.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를 위해 ‘악역 삼촌즈’ 배우 박성웅, 김성균이 깜짝 등장한다. 명절까지 함께 챙길 정도로 친한 박성웅과 무명시절 대학로에서부터 인연 깊은 김성균이 부부의 젠더리빌 파티를 위해 나선 것.

두 사람은 성별 공개에 앞서 “빨리 끝내줄게”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리는 건 물론 정체불명의 비닐과 흰 천을 꺼내온다. 이에 현장은 순식간에 공포 영화로 돌변, 양현민은 물론 스튜디오 MC들까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박성웅, 김성균이 준비한 전무후무 오싹한 젠더리빌 파티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커진다. 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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